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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여행 산나물두메향기


얼마전에 양평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산나물 두메향기가 괜찮다고 해서 가보았는데

가볼만한 곳이기는 했지만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습니다.


산나물 두메향기는 물맑은 양평 양서면에 위치한

산나물 테마공원입니다.


입장료가 어른기준 8천원인데

개관기념으로 4천원을 받고 있었습니다.

입장료가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구에 핀 야생화의 모습입니다.

이름은 모르겠지만

너무나 이뻐서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산나물 두메향기에 도착해서

먼저 식사를 하고 

공원을 둘러 보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약 4만7천평의 땅에 여러 이름의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전체적으로 아래 그림처럼 조성되어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진열되어 있는 항아리의  모습이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식당 바로 옆에는 인공폭포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산'레스토랑은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식사를 하고

주변을 둘러보고 산책을 했습니다.






인공연못도 조성되어 있는데

마침 연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었습니다






어릴때 많이 보던

패랭이 꽃도 오랜만에 보았습니다.

그리고

화분으로 만들어 놓은

인형이 너무나 귀엽고 정감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다양한 이름으로 조성된 산책로 입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니

산나물 두메향기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어릴때 시골에 있을때 

빗자루를 만들때 사용하던 빗자로 나무가 줄지어 심어져 있고

또 이름을 알 수 없는 

노란 꽃도 피어 있었습니다.






우연히 이정표 아래에 붙어 있는

벌집도 구경했습니다





자작나무 숲입니다.

자작나무가 아주 많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시간이 지나서 군락을 이루면

멋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평여행 산나물두메향기





산책길 옆에는 각종 야생화와 노란 국화가 심겨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길가에는 밤나무도 있었는데

밤송이가익어가고 있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산능성이와 푸른 하늘이 

너무나 아름답게 보입니다.




양평여행 산나물두메향기